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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엘리뇨 금발의 페르난도 토레스

우기우기뇽뇽 2016. 7. 12. 15:11

엘리뇨 금발의 페르난도 토레스





페르난도 토레스는 정말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공격수입니다.

잘생긴 외모와 엄청난 스피드를 이용해 라인을 부수고 넣어버리는 골결정력은 정말 끝내줬조.

토레스는 라인브레이킹이 뛰어나며 위치를 잘잡고 골결정력이 대단하 선수입니다.

센터 포워드다 보니 스피드가 부각되진 않지만 엄청난 스피드를 자랑하며 특히

순간 속도와 민첩성은 엄청나죠!




페르난도 토레스 선수는 1984년 태어났으며 어린시절부터 축구에 관심을 갖고

5살에 파르케 84에 들어가 축구를 시작했습니다.

토레스는 10살에 라요 13에 소속되어 첫 시즌 55골을 넣으며 AT마드리드에 입단 시험을 통과해 AT마드리드에 입단하게 됩니다.

연령별 유소년팀을 거친 토레스 선수는 15세 이하 팀으로 나이키 컵을 우승시키며

같은 나이대의 선수 가운대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며 아틀레티코와 첫번째 계약을 맺습니다.

이후 17세의 나이로 성인팀에 데뷔한 토레스 선수는 데뷔 일주일만에 프로 최초의 골을 성공 시켰고  다음시즌은 01-02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라리가로 승격시키죠



라리가 첫번째 시즌이었던 02-03시즌에는 토레스가 29경기 12골을 기록하는등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고 다음시즌에는 35경기 출전해 19골을 기록하며 라리가 득점 순위 3위로  시즌을 종료했습니다.

2005년 첼시가 토레스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구단주가 이를 거절하였고 2006년 1월에는 페르난도 토레스의 이적에 귀를 기울여 들을 용의가 있다고 발표합니다.

2006년 월드컵에 참여한 토레스 선수는 월드컵 이후 첼시로의 이적기회를 거절하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남았지만 UEFA컵에 진출하지 못하는등 팀이 부진하자 

결국에는 리버풀로 이적하며 빨간 토레스의 전설을 시작하게 됩니다.




리버풀 최고 이적료를 갱신하며 이적하게된 엘리뇨 페르난도 토레스 선수는

스티븐 제라드 선수와의 환상호흡을 자랑하며 일명 제토라인이라는 최고의 공격진을 형성하며 리그를 씹어먹게 됩니다.

데뷔 첫 시즌부터 24골을 넣으며 EPL외국인선수 데뷔시즌 최다골을 경신했으며

95-96시즌 로비 파울러 이후 리버풀에서 20골이상 넣은 최초의 선수가 되기도 하며

리버풀의 공격진을 이끌게 됩니다.




빠른 주력을 앞세워 비어있는 뒷공간을 침투하는 플레이를 자주했던 토레스 선수는

햄스트링 부상을 자주 당하며 은근한 유리몸 기질을 보였고

사비 알론소가 이적한 이후에 리버풀FC가 상당히 기울었음에도 첼시FC는 페르난도

토레스 선수에게 눈독을 들이고있었죠

게다가 토레스 선수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을 하고 싶었기때문에 이적에대한 소문은 거의 확실시 되었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2011년 1월 29일 토레스는 첼시로 이적하겠다는 기사가 떳으며 리버풀도 동의했습니다.

이적료는 무려 50m을 기록하게됩니다





10-11시즌 첼시로 이적한 토레스는 이적이후 엄청난 골가뭄에 시달렸으며

무려 903분만에 이적골을 기록하게됩니다.

11-12시즌에는 말도 안되는 슛으로 비난을 받게되었고 부활할만 하면 폼이 죽어버리고 다시살아나는 예수같은 근성을 보여주기에 이릅니다.

이런 부진 때문에 2014년 AC밀란으로 이적해 부활하는듯 했지만.,.

다시 침묵하게 되었고

2014년 12월 29일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지배하고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복귀하게됩니다.




15-16시즌 서서히 부활하던 토레스는 등번호 9번을 다시 되찾게 되었으며

2월 7일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의 리그 100호골을 달성하게 되었으며

공격수 제조기인 ATM에서의 부활을 하고있습니다.

현재 AT마드리드와 재계약한 엘리뇨 페르난도 토레스선수!

예전의 환상적인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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