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

이대호 선수는 1982년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수영초 3학년시절 추신수에 권유에의해 야구를 시작하였습니다.

2000년에는 추신수, 정근우, 김태균과함께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에 국가대표로 나갔던 경력이 있죠.

이대호 선수는 2001년 롯데 자이언츠의 2차 1순위 지명을 받아 에이스급 우완 투수로 입단하지만...첫 전지훈련에서 어깨부상을 당해 2군감독이던 우용득 감독의 권유로

내야수로 전향하게됩니다.

전설적인 타자인 백인천 감독이 무리한 체중감량 명령을 받아 체중을 감량하다 무릎까지 부상을 당하는등 이대호의 야구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냈죠.

2004년 양상문 감독의 부임이후 출전기회를 얻은 이대호 선수는 2005년에는 올스타전 MVP를 획득했으며 2006년부터 이대호의 야구인생이 꽃을 피게됩니다.

2006년 타율, 안타, 홈런에서 1위를 하였으며 이만수감독 이후역대 2번째 트피플 크라운을 획득하게됩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하여 .360의 타율과 홈런3개 타점10개로 활약하며 우승으로 이끌어 병역문제까지 해결합니다^^

2010시즌에는 이승엽과 심정수 이후로 한 시즌 40홈런을 달성하였으며

도로를 제외한 타격 7개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며

2010년 정규시즌 MVP를 달성하였습니다.

정말 타격 7부문 1위는 말도안되는 미친 기록이죠.

2011시즌 종료후 일본의 오릭스 버펄로스 로 이적을 결심한 이대호선수!

오릭스는 2012시즌 퍼시픽리그 최하위권 이었지만 정규시즌 144경기 모두 4번타자로 활약하며 올스타전에 출전하며 조선의 4번타자의 위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대호 선수는 2013시즌에도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2년연속 24홈런 91타점을 기록했으며 타율은 3할을 돌파!! 올스타전에 선정되며

안정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소프트뱅크로 이적하게 됩니다.

2013시즌 소프트뱅크로 이적을 발표한 이대호선수!!

이적직후 뛰어난 활약으로 팀을 정규시즌 우승까지 올려놓았으며 생애최초로 시리즈 우승까지 경험하게 됩니다.

2014시즌에도 준수한 시즌으로팀을 우승시켰으며 한국인 최초로 일본시리즈MVP로 선전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소프트뱅크에서의 영광과 높은 연봉을 뒤로하고

자신의 꿈이었던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이대호선수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1년간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게됩니다.

이후 플래툰 시스템에 녹아들어가 교차적으로 출전하게되었지만

출전할때마다 엄청난 활약을 선보여 앞으로의 기대가 더욱 큽니다^^

현재는 메이저리그에 완전히 적응되었는지

멀티히트 경기가 많아지고 홈런도 계속해서 뽑아내며 점차 MLB에 녹아드는 모습이 보여지고 있죠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선수

개인적으로 내년이 가장 기대되는 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