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일본의 말도안되는 괴물선수

오타니 쇼헤이 일본의 말도안되는 괴물선수

작년 프리미어12에서 저는 괴물선를 봤습니다.

바로 일본의 오타니 쇼헤이 선수인데요

개막전 한국과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서 6이닝을 2피안타 10삼진이라는

말도못할 수준의 압도적인 구위를 보여주었을때 정말 깜짝놀랐습니다.

21살의 어린선수에게 압도당해 자존심도 상했지만 결국에는 일본을 이겨서 기분은 좋았죠..

이 괴물선수 오타니 쇼헤이 오늘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타니쇼헤이 선수는 사회인야구선수였던 아버지와 배드민턴선수였던 어머니를 둔

스포츠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고등학교시절부터 일본 최고의 선수가 되겠다는 목표를 지니고있었으며

최고 빠른 시속 163km/h를 목표로 삼았죠

야구부 입단이후 완전히 뼈가 성장하지 않았다는 사사키 히로시 감독의 지시하에

야수로 기용해 천천히 성장을 하게되었으며 그해 가을부터는 에이스를 맡아

시속 147km/h를 기록 다음해인 고교 2년시절에는 151km/h를 기록하며

제2의 다르빗슈라는 찬사를 받기시작했습니다.

2012년 프로야구 드래프트 회의를 앞두고는 일본뿐만아니라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도

오타니 쇼헤이 선수에게 눈독을 들이기 시작했으며 LA다저스, 텍사스레인저스, 보스턴레드삭스등 명문구단과 면담을 거추며 메이저리그행에 무게를 실어나가는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닛폰햄파이터스와 부모님의 설득으로 미국행의 마음을 접고 다르빗슈 유가 착용했던 등번호를 물려주기로 약속및 투수와 타자 둘다 원하던 오타니에게

두가지 포지션으로 모두 활동해도 좋다는 조건으로 닛폰햄에 입단하기 이릅니다.

2013년 프로입단후 투수와 야수로써 훈련을 거듭하던 오타니 쇼헤이선수는 시범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투수로 등판해도 타석에 들어서며 열정을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투수로 등록된 상태로 개막전 엔트리에 합류한 오타니 쇼헤이 선수는 개막전 8번타자 우익수로 경기에 출전하였고 개막전에서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수훈선수로

개막전 경기 인터뷰의 주인공이 되었죠

2013년 5월 23일 선발투수로 첫 등판을 하였고 5이닝 2실점이라는 준수한 성정을 기록했고 신인투수로써는 역대 가장빠른 157km/h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데뷔해에 올스타전에 외야수로 선정되었지만 5회에 투수로 등판해 1이닝 2안타 무실점과 157km/h라는 믿지못할 구속을 기록했고 고졸 신인선수가 올스타전에서 첫 타점을 기록해 감투선수상과 스카이 엑티브 테크놀로지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2014년 4월12일에는 데뷔이후 첫 2자리수 삼진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되었으며

5월13일 9이닝 6안타 9삼진으로 프로데뷔 첫 완봉승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합니다.

같은해에는 시속 160km/h를 기록하기도 하였고

7월에는 한경기 2홈런을 떼리며 투수면 투수 타자면 타자를 완벽히 소화해내는

팔방미인으로써 가치를 증명합니다.

2015년에는 157km/h의 직구와 다음공으로는 89km/h의 슬로우커브를 던지며 직구뿐만아니라 변화구에서 자신감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슬로우커브는 다시는 던지지 않겠다 하였죠

2015시즌에는 다승왕, 최우수 평균자책점, 최고 승률로 투수부문 3관왕에 올랐으며

다르빗슈유 이후 고졸 3년차로 15승을 기록한 두번째 투수가 되었죠

이번해에는 프리미어12에 출전해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2016년에는 자신의 최고 구속기록을 163km/h로 갱신하였으며

7월까지 8승4패를 기록하였고 투수지만 1번타자로 출전하는등

투타겸업 최고의 선수로 발돋음 하고있습니다.

선발로 출전하면 타자를 겸하지는 않지만

강판된 이후에는 우익수로 수비에 오르며 모든 포지션에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죠

평균 구속은 무려 155.6km/h로 엄청나게 빠른선수이며

포크볼, 슬라이더, 커브, 컷패스트볼, 체인지업을 잘던지는 투수입니다.